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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래씨, 중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 첫 외국인 감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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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도예가 공영래(49·사진)씨가 18∼22일 열리는 중국 징더전(景德鎭) 국제도자박람회에서 총감독으로 활동한다. 중국 도예의 메카인 징더전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에서 외국인이 공동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그는 올해 이천 도예비엔날레 운영위원장으로 국제교류작가 퍼포먼스를 추진하는 등 세계 도자의 흐름을 소개해왔다. 공씨는 이용욱 경기대 교수, 황종례 국민대 명예교수 등 한국작가 23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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