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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실험작가 교류展 국제교감예술제 중국서 연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지난 90년부터 水原을 중심으로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컴아트그룹과 중국및 일본 현대작가들간의 교류전인「國際交感예술제」가 올해에는 10월10일부터 31일까지『지금,東의 夢』이라는 주제로 중국 국립중앙미술학원 미술관에서 개 최된다.
이에 앞서 컴아트그룹은「94년 국제교감예술제」에 출품할 작품을 중심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문화예술회관에서 퍼포먼스 및 전시회를 갖는다.한국측에서는 李煥.李勁根.金錫煥씨등 12명이 출품하며 일본작가로는 니시 마사아키(西雅秋 ).곤도 도시노리(近藤等則),중국작가로는 王廣義.顧德新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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