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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C씨 '장영자 손자 출산' 뒤늦게 밝혀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80~90년대 인기탤런트로 활동했던 C씨가 ‘큰손’ 장영자씨의 손자를 낳아 키워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장영자의 사위였던 탤런트 故 김주승 사망으로 인해 불거졌다. 고인의 전 부인이었던 장영자씨의 딸은 장례식을 찾지 않아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장씨의 전 남편인 김 모씨가 와병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이들 일가의 최근 행적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장 씨의 아들인 김 모씨가 인기탤런트 C씨와 한때 연인의 사이로 발전, 90년대 중반 아들을 낳은 사실이 전해졌다. 일요신문 최근 판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결국 이들은 결혼을 하지 못하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결별 전 C씨는 임신을 했고, 아들을 낳아 지금까지 홀로 키워온 상태.

아이의 아버지인 김 씨는 이후 현재의 부인과 결혼을 해 가정을 꾸렸고, C씨와 함께 아들을 1년에 몇차례씩 만남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일요신문은 보도했다.

C씨와 어머니인 외할머니가 함께 키워온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홀로 자신을 키우는 어머니에 대한 효심도 남다르고 아버지 김 씨의 외모를 닮아 준수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후반 인기 드라마를 통해 데뷔, 전 연령층에 인기를 얻은 탤런트 C씨는 90년대 중반 활동 휴식기를 가지며 아이 출산 이후 주변 정리차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0년대에 활동을 재개 최근까지 드라마에 조연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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