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방송대인의 밤'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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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는 9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35주년, 졸업생 40만명 배출을 기념하여 “방송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대인이 한 자리에
개교 35년 만에 최초로 홈커밍데이 형식의 동문초청축제인 이번 ‘방송대인의 밤’ 행사는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으로 소개된 동문 3인, 중앙정부부처 고위공무원, 기업체CEO,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박사출신 등 사회각계각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비롯한 이군현, 김영덕, 박순자, 박진, 송영길 등 방송대를 졸업했거나 재학하고 있는 국회의원 등의 외부인사를 포함하여 재학생 학생회 임원과 졸업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방송대 대학발전후원회 명예회장인 권양숙 여사, 김신일 교육부총리, 한완상 대한적십자사총재(방송대 제3대 총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방송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를 기약하는 축제 한마당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방송대 비전 나무 리본달기’ 를 시작으로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대 역사 재조명 영상물 상영, 자랑스러운 방송대인 시상, 대학발전기금 안내, 만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제9회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에 박수택 기자(SBS환경전문기자) 선정
이날은 매년 방송대인을 대표하는 제9회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상>에 SBS 환경전문기자인 박수택(49세.중어중문학과 졸/환경보건학과4년) 동문을 선정, 수여할 예정이다.
2000년 중어중문학과에 입학, 2003년 성적우수상과 공로상을 받고 졸업한 방송대 동문으로 환경보건학과에 재입학하여 재학중인 박수택 기자는 SBS의 환경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의 선정은 전국에 있는 재학생과 동문 중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대학 위상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방송대인의 밤>의 행사에서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역대 자랑스런 방송대인상 수상자>
* 제1회 한상관(발명왕, 3개학과 졸업)
* 제2회 박소득(경북농업기술원 의성약초시험장)
* 제3회 문무학(영남일보 논설위원)
* 제4회 정강정(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 제5회 김종호(상주대 총장)
* 제6회 조연환(산림청장), 이병기(인천기능대 학장)
* 제7회 설동근(부산교육감․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장) 김효준(BMW코리아 대표이사)
* 제8회 양재생(은산해운항공 대표, 부산포럼이사장) 박창규(한국원자력연구소장)
* 제9회 박수택(SBS 환경전문기자)

이번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우리대학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동문 1천여 명이 모여 모교의 성장을 축하하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일시 : 2007. 9. 15(토) 17:30~21:30
▶ 장소 :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 참석자 :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대 동문 1천여명
▶ 주요행사 : 방송대 역사재조명 및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상 시상 등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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