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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의 평화동반자 관계 러,가입여부 가을로 연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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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모스크바.브뤼셀 AFP.로이터=聯合]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평화동반자 계획에 조기 가입하려던 당초 계획을 백지화하고 가입여부 결정을 올 가을까지 연기한다고 뱌체슬라프 코스티코프 러시아대통령 대변인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코스티 코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갖고『보리스 옐친 대통령은 이 문제에관한 결정에 6,7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대통령은이를 서두르지 않고 모든 정파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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