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배구>현대자동자써비스,상무에 3대0 완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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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현대자동차써비스가 예상대로 제11회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4강의 5차대회에 올랐다.
3차대회 우승팀 현대자동차써비스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4차대회 남자부 A조 최종전에서 패기의 상무에 3-0으로 완승,3전승으로 조수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써비스는 B조의 고려증권과 함께 곧바로 5차대회 진출티킷을 따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이날 에이스 河宗和(4득점14득권)와 林度憲(5득점 11득권)이 좌측 돌파로 위력을 발휘하고 朴鍾贊과 2m2㎝의 尹種日이 블로킹으로 상무 金成容.馬樂吉을 봉쇄,초반에 승부를 갈랐다.신병들로 구성된 외인군단 상무는 중반을 넘어서면서 선수부족이라는 절대적 약점이 드러나 역부족이었다.
〈金仁坤기자〉 ◇4차대회 제7일(13일.장충체) ▲남자부 A조 현대차 써비스 3 15-1215-215-3 0 상무 (3승) (1승1패) 성균 관대 3 5-1515-1115-415-11 1 대한 항공 (1승2패) (2패) ▲동 B조 한국 전력 3 15-515-1015-7 0 경기대 ▲동순위=①고려증권 3승②한양대 2승1패③한국전력 1승2패④경기대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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