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클린턴,母親喪에“육상 경기장에서 거행됐어야”농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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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혼외정사설에 투기혐의.모친상으로 정초부터 만신창이가 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9일 나토 정상회담이 열리는 브뤼셀로가는 전용기에서 어머니 버지니아여사를 회상하며 『나보다 더 달리기를 좋아했던 어머니의 장례식은 육상경기장에서 거행됐어야 마땅하다』고 조크,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UPI=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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