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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강수진' 박세은, 강수진과 한 무대에

중앙일보

입력

[사진] 박세은(좌) 강수진(우)

한국을 빛낸 발레리나들이 한 무대에 선다. 2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노원문화에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공연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수진이 예술 감독을 겸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수진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김지영·키로프 발레단의 유지연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중인 무용수들과 강수진에 이어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을 받은 김주원, 22년 전 강수진이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던 로잔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세은 등 한국 무용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도 참여한다.

박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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