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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코치 유기흥씨를 선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월드컵 대표팀 코치에 현상비군 코치인 유기흥 인천대 감독을 선임하고 윤상철(LG) 등 7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고 머라이언 컵에 출전했던 유기흥 코치를 사임한 조광래 코치 대신 새 코치로 선임하는 한편 박항서 LG코치를 대표팀트레이너로 선정했다.
또 상비군 코치에는 김성남 고려대 코치를 뽑았다.
이날 기술위원회는 부상중인 서정원과 일본 프로에 입단하는 노정윤을 대표팀에서 제외시키는 한편 윤상철을 비롯, 조정현(유공), 노태경(포철), 정광석(대우), 한정국(한양대), 이기범(경북산업대), 김태영(동아대) 등 7명을 월드컵대표팀에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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