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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덕에 온라인 세상은 '후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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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중 하나가 '아나운서'다. 이를 반영하듯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여성 아나운서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둘째치고라도 요즘 그들의 활동영역은 뉴스 뿐 아니라 각종 오락프로그램과 드라마로까지 넓혀지고 있고, 몇몇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라는 측면에서도 왠만한 연예인 부럽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달에는 특히 네티즌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여성 아나운서가 대거 등장, 한겨울 온라인 세상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주하 아나운서
-생년월일
: 1973.7.29
-소속
: MBC 아나운서
-약력
: MBC 9시 뉴스데스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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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고 차분한 뉴스 앵커의 이미지와는 다른 도전적인 이미지의 잡지화보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모았다.

짙은 눈 화장, 바람머리에 선글라스, 몸에 착 달라붙는 옷 등 도발적인 모습이 나간 후 팬카페 회원수가 두배로 급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잡지화보]

윤현진 아나운서
-생년월일
: 1978.10.13
-소속
: SBS 아나운서
-약력
: 'TV동물농장' '금요컬처클럽' 등 진행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윤씨의 지금 모습은 30kg 감량이라는 대단한 다이어트의 결과라고 한다.

중학교 시절 헤비급 몸매의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 체중감량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다는 후문.[중학교 졸업사진]

아나운서 출신 A양

호텔 주차장에서 괴한에게 납치돼 인질이 됐던 A양 사건은 수사 과정 등이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져 "A양이 누구냐"며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려진 A양은 현재 탤런트·영화배우·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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