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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악동등 4곳 내년말 재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무악동46일대 6만5천2백평방m등 서울시내 7곳이 주택개량재개발구역 및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새로 지정돼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개발된다.
서울시는 15일 불량·노후주택 밀집지역 개발계획안을 마련, 무악1구역등 4곳을 재개발지구로 지정해 11∼43평형의 아파트를 짓고 누상동100일대 1만2천9백평m등 3곳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지역에 따라 단독주택이나 아파트를 건축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설부의 지구지정이 확정되는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내년 하반기부터 주민들에 대한 보상을 거쳐 사업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해당지역에 있는 불량·노후주택 4천2백37가구가 헐리게 된다.
해당지역은 다음과 같다.
◇재개발구역=남가좌7구역(남가좌동237일대4만8천여평방m)·하왕5구역(하왕십리동1000일대 2만여평방m)·금호9구역(금호3가동1351일대 1만6천여평방m)·무악1구역
◇주거환경개선지구=구의2동1지구(구의2동145일대7천여평방m)·누상1지구(누상동100일대 1만2전여평방m)·사직지구(사직동2809일대 5천여평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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