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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달마문예대학 개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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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 달마문예대학 개강

서울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의 대한불교 조계종 달마사는 내년 3월부터 제1기 달마문예대학을 연다. 불교계에서 처음인 이 문예대학은 고문에 신경림 시인, 이사장에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인 종림스님, 대학장에는 소설가 김성동씨가 선임됐다. 달마사는 내년 2월부터 초급 운문반 15명, 초급 산문반 15명을 수강생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02-813-7425

*** 히서연극상 최용훈씨

극단 작은신화 대표인 연출가 최용훈(40)씨가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에 뽑혔다. '기대되는 연극인'으로는 극단 미추 소속 연극배우 서이숙(37)씨가 선정됐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히서연극상은 연극평론가 구히서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시상식은 26일 오후 9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메타기획 컨설팅에서 열린다.

*** '한국에서 종교간의 대화'

성공회대 신학연구소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는 오는 26일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한국에서 종교간의 대화: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연다. '종교와 사회현상''한국 그리스도교의 불교 이해''불교와 유교''유교와 기독교의 대화''그리스도교와 샤머니즘의 대화'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02-261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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