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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뜨자 국내외 아역스타 주목 "지금은 뭐할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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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기를 끌었던 아역 스타들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한 네티즌은 최근 노희지, 윤영아, 장근석, 정인선, 한보배 등 아역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게 컸다" "어릴 적 모습이 그대로 남았다"는 댓글부터 "지금은 뭐하나" "어떤 활동 하나" 등 예전의 아역스타들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했다.

한국을 이끌 차세대 아역스타와 비교해 할리우드의 아역배우 출신 스타는 누가 있을까?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드류 베리모어. 1975년생인 그는 80년 영화 '상태개조'의 단역으로 시작해 'E.T'에서 이름을 알렸다. 한때 마약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영화 '미녀 삼총사' 등으로 재기해 현재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커스틴 던스트. 82년생인 그는 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영화 '스파이더 맨3'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1년생인 나탈리 포트만. 94년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클로저'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스타워즈' '브이 포 벤데타'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남겼다.

86년생인 린제이 로한. 98년 영화 '페어런트 트랩'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그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로맨틱 홀리데이'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쳤다. 4개의 정규앨범을 내며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아역 배우들의 현재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찾기 위해 '정인선 미니홈피' '노희지 미니홈피' 등을 찾는데 혈안이 된 상태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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