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워터...'펀드 은행권서 최초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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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물’에 투자하는 ‘워터 인프라 듀얼 인덱스 펀드’를 출시,5월 7일부터 17일까지 한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 상품은 물 관련 50개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S&P 글로벌워터인덱스(Global Water Index) 및 글로벌 인프라 관련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UBS 글로벌인프라스트럭춰인덱스(Global Infrastructure Index)의 성과와 연계된 상품이다.
 3년 투자기간 중 6개월마다 한 번씩 총 5회에 걸쳐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또 6개월마다 누적 수익률이 연 12% 이상일 경우 연 20% 내외의 수익을 지급한 뒤 조기상환하게 된다.
(단 6개월만에 조기 상환할 경우 연 12% 내외의 수익 지급).
 조기상환 없이 만기 상환하게 될 경우,투자기간(3년)의 누적 수익률을 지급하되 최대 원본의 5% 수준 이내에서 손실을 한정하게 된다. 미국 달러로 표시된 자산이나 수익이 원화로 계산되는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제거한 것도 이 상품의 특성이다.
 최저 가입액은 1000만원,삼성투신운용이 운용한다.
자세한 문의는 HSBC은행 영업점 또는 1588-17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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