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는 계속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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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랭킹1위인 모니카 셀레스(18·유고)가 31일 파리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아키코 가지무타 (세계 1백50위)에게 고전끝에 2-1(6-1, 3-6, 6-4)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셀레스는 유엔의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제재결의에도 불구, 개인자격으로 대회참가가 가능하다는 조직위의 해석에 따라 경기를 계속하고있다.【파리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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