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 교포여인/총맞아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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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로스앤젤레스 지사】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 세리토스의 한 은행에서 4만달러(약 3천만원)를 찾아 가게로 향했던 교포 고보임씨(57·여)가 실종된지 사흘만에 샌디에이고에서 가슴에 총을 맞은 시체로 발견됐다. 고씨는 26일 오전 9시30분쯤 4만달러를 인출해 은행을 떠난뒤 실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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