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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효준 워싱턴특파원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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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중앙일보 이효준(李孝浚.40) 워싱턴특파원이 9일 오후 3시50분(미 동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아이노바 병원에서 숨졌다. 李특파원은 지난달 28일 밤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다.

李특파원은 1988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경제.과학기술.유통부를 거쳐 지난해 2월 워싱턴에 부임했다. 李특파원은 '유레카! 발명의 인간'과 '마케팅 열전' 등을 출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규옥(35)씨와 2남. 미국에서의 영결식은 10일 오후 5시 워싱턴 인근 비엔나에 있는 머니 앤드 킹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李특파원의 유해는 12일 오후(한국시간) 서울에 도착해 강북삼성병원(02-2001-1096)에 안치된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발인과 영결식은 15일 오전 8시. 본사 연락처 02-75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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