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베리·셀레스 남녀챔피언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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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런던=외신종합】국제테니스연맹(ITF)은 17일 올해의 남녀테니스세계챔피언으로 스테판 에드베리 (스뒈덴·또)와 모니카 셀레스 (유고·F) 를 각각 선정했다.
에드베리는 그랜드슬램대회중 미국오픈만을 우승했으나 기타 5개대회를 석권했고 착실히 성적을 올려 남자챔피언으로 뽑혔다.
셀레스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미국오픈등3개 그랜드슬램대회를 제패하는등 출전 16개대회 결승에 모두 올라 그중 10개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으로 여자세계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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