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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뮈엘 베케트전집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부조리극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작가 사뮈엘 베케트 희곡전집 2권이 출간됐다.
공연예술전문출판사인 「예니」에서 펴낸 전집에는 베케트의 장·단막극 21편과 이에 대한 6편의 연구논문이 실려있다. 장막은『고도를 기다리며』 『승부의 종말』『행복한 나날』등 3편.
전집은 86년 산울림 소극장에서 「베케트 페스티벌」을 두차례 공연했던 극단「전원」의 대표 이원기씨등 이 당시의 대본과 베케트연구논문, 최근작 번역본등을 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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