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7일 영국 런던의 왕립자연과학학회에서 열린 '운명의 날 시계' 발표회장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날 핵 과학자들은 북한의 핵실험과 이란의 핵 개발 등을 감안해 인류의 파멸 시간을 2분 앞당겨 오후 11시55분으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호킹 박사는 기후 변화가 핵전쟁만큼 지구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런던 AP=연합뉴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7일 영국 런던의 왕립자연과학학회에서 열린 '운명의 날 시계' 발표회장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날 핵 과학자들은 북한의 핵실험과 이란의 핵 개발 등을 감안해 인류의 파멸 시간을 2분 앞당겨 오후 11시55분으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호킹 박사는 기후 변화가 핵전쟁만큼 지구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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