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공무원 서울시청 첫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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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도쿄도간에 체결된 우호협정에 따라 도쿄시 생활문화국 주사 (주사) 하야시 요시유키씨(50)가 서울시청직원으로 정식 근무하게 된다.
외국공무원이 시청공무원으로 정식 근무하는 것은 시울시청 개척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우호협정 체결시 양도시간에 공무원 교환교육을 확대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하야시씨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시 문화관광국내 국제 교류과에서 우호도시관련업무를 맡게되며 월급·경비 등은 모두 도쿄 시에서 부담키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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