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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비서관 문태곤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노무현 대통령은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승진한 김조원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후임에 문태곤 감사원 전략감사본부장을 내정하는 등 20일 청와대 비서관 5명을 새로 내정했다.

국내 언론 비서관에는 정구철 영상홍보원장이, 개인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김택수 시민사회비서관 후임에는 차성수 사회조정1비서관이 내정됐다. 치안비서관에는 유태열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이 내정됐으며, 사회조정1비서관에는 김인회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이 발탁됐다.

청와대는 또 가족이 다단계 판매업체인 제이유 그룹 파문에 연루된 이재순 전 사정비서관의 사표를 18일자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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