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김대중계 재야/7일께 창당 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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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재야의 친 김대중계열 교수·목사 및 구 정치인 일부가 오는 7일께 「범민주 수권야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 선언」을 하고 15일을 전후해 발기인대회를 가진뒤 지방선거에 참여키로 했다.
신 야당 발기인대표는 이우정씨(여·해직교수)가 내정돼 있으며 약 50명 규모로 알려져 있다.
참여인사는 다음과 같다.
▲개신교=김관석 오충일 목사 ▲학계=김병걸 이상신 이문영 교수 ▲여성계=박용길 조아나 ▲노동계=김말용 ▲불교계=진관 ▲구 정치인=예춘호 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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