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시리즈 4000만 대기록… '트리플 첫만' 역사 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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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스틸.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스틸.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13일 하루 8만714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4728명이다.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 수는 982만4700여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15일 10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명)과 3편(1068만명)을 잇는 세 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한국 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008만여명에 달한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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