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첨단 기술·디테일로 혁신 더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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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올 뉴 그랜저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 모델이다.

현대차 디올 뉴 그랜저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 모델이다.

준대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9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그랜저가 2점 상승한 81점으로 1위를,  G80는 1점 상승한 7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준대형자동차의 대표인 ‘디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를 2022년 출시했다.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45㎜ 길어진 5035㎜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50㎜ 늘이며 넉넉한 공간성까지 확보했다.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발광 다이오드(LED) 램프는 주간주행등과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 기능이 통합된 일체형 구조로 개발됐다.

현대차는 차별화된 전용 디자인과 사양을 갖춘 캘리그래피 트림도 구성했다. 전면부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에 차별화된 패턴을 적용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용 알로이 휠과 DLO 몰딩으로 프리미엄한 감성을 더했다. 1세대 모델의 휠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20인치 고휘도 스퍼터링 휠’을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그랜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최초로 탑재하고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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