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스테인리스 소재로 위생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는 스테인리스 리프터를 통해 위생을 높였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는 스테인리스 리프터를 통해 위생을 높였다.

의류건조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8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LG 트롬이 81점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79점으로 2위, 위닉스가 7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LG전자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하고 22㎏ 용량 의류건조기 7종 신제품을 선보였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의류건조기 신제품은 세탁기에 이어 건조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LG전자는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로부터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딥러닝 AI 기술은 세탁물의 무게와 습도를 감지한 후 재질을 판단해 건조 시간과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신제품은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LG 씽큐(LG ThinQ) 앱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합성섬유 손상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표준코스 대비 최대 70% 줄여주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등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