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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체인지] 글로벌 혁신센터, EV 공장으로 미래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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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차그룹

현대차는 54만8000㎡ 부지에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울산 EV 전용공장을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는 54만8000㎡ 부지에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울산 EV 전용공장을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도로 자동화된 셀(Cell) 기반 유연 생산 시스템 ▶현실과 가상을 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효율적 생산 운영 ▶데이터 기반 지능형 운영 시스템 ▶인간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인간 중심의 제조 공정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변화와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혁신적 제조 플랫폼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인간 중심의 공장으로, 54만8000㎡ 부지에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5년 완공해 2026년 1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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