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17일 전국 대체로 포근하지만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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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오후 4:00

17일 전국 대체로 포근하지만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내일(17일) 전국이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예보돼 평년보다 기온이 2~3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16오후 3:30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16일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기억식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을 일일이 호명하고, 희생자 304명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도사, 기억편지 낭독 등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 경보 사이렌도 울렸다.

이날 서울 세월호 기억공간, 인천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대전 현충원, 목포 세월호 선체 앞 등에서도 기억식이 열렸다.

안산시는 매년 4월 16일을 ‘안산시 4.16 세월호참사 추모일’로 지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리고 있다. 뉴스1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리고 있다. 뉴스1

2024.04.16오후 1:50

주유엔 미국대사 판문점 나타나자 예의주시하는 北군인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UN) 미국대사가 1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방문한 가운데 북한군이 남측을 주시하고 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가 판문점 내 회의장을 둘러보고 한·미 양국 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타나자 북한군이 카메라와 망원경을 든 채 나타나 이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날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마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젊은 탈북자들과 면담하는 한편 이화여대 학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미국대사로는 8년 만에 방한한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유엔의 대북 제재 시스템을 공고히 지켜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그는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납북 피해자 가족과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UN) 미국대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방문한 16일 오전 북한 판문각에서 군인들이 남측 지역을 관찰하고 있다. 뉴스1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UN) 미국대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방문한 16일 오전 북한 판문각에서 군인들이 남측 지역을 관찰하고 있다. 뉴스1

16일 오전 북한 판문각에서 북한군이 남측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16일 오전 북한 판문각에서 북한군이 남측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각에서 북한군이 카메라와 망원경으로 남측을 관찰하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각에서 북한군이 카메라와 망원경으로 남측을 관찰하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각에서 북한군이 남측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각에서 북한군이 남측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뉴스1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UN) 미국대사가 유엔군 사령부 소속 장병들과 함께 16일 판문점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UN) 미국대사가 유엔군 사령부 소속 장병들과 함께 16일 판문점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토마스-그린필드 UN 미국대사가 16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토마스-그린필드 UN 미국대사가 16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점에서 북한 황해북도 기정동 마을이 안개너머로 보이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점에서 북한 황해북도 기정동 마을이 안개너머로 보이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점에서 북한 황해북도 기정동 마을이 보이고 있다. 뉴스1

16일 판문점에서 북한 황해북도 기정동 마을이 보이고 있다. 뉴스1

2024.04.16오후 1:30

‘국민안전의날’ 부산서 해양사고 대응 훈련 열려

 세월호 참사 10주기이자 국민안전의날인 16일 부산항대교 앞 해상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경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교량 충돌에 따른 선박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해양사고 대응 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부산시와 해경, 부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경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4.04.16오후 1:00

외국인 유학생 특화대학 동명대, 국제대학 출범식

 부산 동명대학교는 16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유학생 특화 국제대학인 Busan International College(BIC) 출범행사를 가졌다.

해외 대학 총장단들과 각국 영사 등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호환 총장은 “BIC 출범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교두보를 놨다”며 “이제 유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한국에 취업하고 부산 시민으로 정착하는 ‘제2의 국민’으로 키운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명대는 유학생 특화 국제대학 BIC 개설과 함께 2028년까지 4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목표로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4.04.16오전 10:40

“전하 흥~해보세요”…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봄맞이 목욕'

 서울시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서울시는 17일까지 장비와 전문인력을 동원해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한다. 미세먼지와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세척 작업은 총 4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저압 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표면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뒤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 이후 메탄올 등을 사용해 잔여 먼지·녹·이물질을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표면 코팅 상태를 점검한 후 벗겨진 부분만 다시 코팅한다. 시 관계자는 “세척이 마무리되면 말끔하게 단장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뉴시스

뉴스1

뉴스1

2024.04.16오전 10:00

“무거운 충전기 척척”…전기차 충전로봇 시범운영

 두산로보틱스가 LG전자와 함께 로봇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 시범 운영소’를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LG전자의 100KW(킬로와트)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두산로보틱스 로봇을 접목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차량 인식 및 정산을 위한 키오스크와 자동 충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전자가 전기차를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면 로봇이 충전구 위치를 파악하고, 충전 케이블을 체결한다.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충전구에서 탈거시켜, 결제가 완료된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의 관절에 고성능 센서를 장착해 외부의 힘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련 인증(PLe, Cat4)을 확보함으로써 해당 솔루션을 구현했다.

전기차 급속 충전 시스템은 완속 대비 충전기 케이블이 크고 무거워 다루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 이번 솔루션이 운전자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시범 운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다양한 자동 충전 솔루션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로봇이 충전기 탈거를 위해 위치를 조정하는 모습. 사진 두산로보틱스

로봇이 충전기 탈거를 위해 위치를 조정하는 모습. 사진 두산로보틱스

로봇이 고속 충전기를 충전구에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 두산로보틱스

로봇이 고속 충전기를 충전구에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 두산로보틱스

2024.04.16오전 8:50

국힘·국미래 당선인, 현충원 참배..."국민만 바라보며 다시 시작"

 국민의힘·국민의미래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4·10 총선 이후 당 차원의 첫 공식 일정으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함께했다.

윤 대행은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선자 총회를 열고 향후 당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전날 윤 대행은 4선 이상 중진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당분간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새 대표 선출은 6~8월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대행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대행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국민의힘·국민의미래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국민의힘·국민의미래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대행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대행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대행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대행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대행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 뉴스1

윤재옥 대행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