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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기업 그랜드썬,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중앙일보

입력

사진제공=그랜드썬

사진제공=그랜드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그랜드썬이 4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발전사업을 비롯해 기술개발, 유통, 관리, 컨설팅까지 태양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그랜드썬의 대표 사업인 태양광 발전 사업은 태양광발전소의 개발부터 설계, 감리, 기자재 유통 및 구조물생산, 시공, 유지관리(디지털 O&M)까지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전 단계를 포괄하는, 전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치 부지에 큰 제약을 받지 않고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발전과 분산 발전원의 간헐성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포함해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랜드썬의 태양광 관련 기술 및 솔루션 제공역량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프트웨어 개발사업과 국가과제 및 우수 조달 사업 진행 등 연구개발역량도 확인할 수 있다.

그랜드썬 관계자는 “당사는 태양광과 관련된 기술뿐만 아니라 제도적 지원과 연계 및 컨설팅으로 태양광 발전 확대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극한 기상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설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내진 설계, 삼중 방수, 이중 너트 고정 등 특화된 기술로 설비를 시공하고, 유지보수에도 IT 기술을 적용해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제어를 하고 있어서 발전 설비의 성능이 유지되고 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최적의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그랜드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해서 발전소 전생애 주기를 운영 및 관리하는 디지털 컨디션 케어 서비스인 ‘AI 0&M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AI 0&M 서비스는 각각의 태양광 패널에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발전 손실이나 이상을 감지하고 그 원인까지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패널별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수하면 100kW당 200만 원 이상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MLPE(Module Level Power Electronics)를 통해 모듈 단위로 전력을 조절할 수 있어서 패널 간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발전 조건을 만족시켜 발전량을 개선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빠르게 원격제어로 패널을 차단할 수 있어 추가 손실을 빠르게 막을 수 있다.

한편, 그랜드썬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를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환경·에너지 전문 쇼핑몰 운영, 태양광 사업을 하고 싶으나 환경과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핀테크 비즈니스 개발사업 등 새로운 사업계획도 잠재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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