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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4] 태권도 통해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춘천시는 태권도를 핵심으로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춘천시는 태권도를 핵심으로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춘천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국제스포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춘천시는 지난해 8월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를 시작으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 거듭났다. 2023년 10월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를 출범한 시는 춘천을 스포츠로 융합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는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모든 종목을 진행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는 지난 대회 대비 1000여 명 늘어난 3213명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엔 63개국 5700여 명의 선수와 1만3000여 명의 관객 등 총 1만9000여 명이 방문했다.

춘천시는 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도전한다. 이 사업은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을 대신할 새로운 국제 빙상경기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00억원가량이 소요되며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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