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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4] ‘창업, 마을, 돌봄, 문화’ 4대 혁신 전략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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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대전 유성구가 삶에 여유를 더하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가 삶에 여유를 더하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유성구가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초 ‘창업, 마을, 돌봄, 문화’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구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앞으로 유성구가 반드시 거쳐야 할 새로운 방향이자 도전이다.

먼저 인접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 충남대 등 유성의 고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특성을 살려 집적된 역량을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혁신기술의 창출을 위한 어은동·궁동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을혁신을 통해 마을 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고 소통 협력 기반을 조성해 더불어 잘사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돌봄혁신으로 아이에서 노인까지 촘촘하게 돌보는 지역공동체의 확립으로 사람이 중심인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마지막으로 삶에 여유를 더하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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