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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개표율 50%…민주 153곳, 국민의힘 97곳 우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가 모두 끝난 10일 밤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 있다. 김성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가 모두 끝난 10일 밤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 있다. 김성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5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3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7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무소속이 각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6.9%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9.31%,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32%, 조국혁신당 22.24%, 개혁신당 3.20%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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