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이 승리…윤 대통령, 국민에 사과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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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표상황실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표상황실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국민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비례정당으로 돌풍을 예고했던 조국혁신당은 JTBC 예측조사 결과 11~1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예측이 맞을 경우 조국신당은 원내 제3의 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그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서 방송3사의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며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께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또 "총선은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우리 정치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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