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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관련 출판협회장 수사 의뢰2023.08.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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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2022.11.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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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마약으로 물든 바티칸 … 50년 전 미제 살인사건도 수면 위로2017.07.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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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TF' 첫 회의
은행연합회가 29일 회원은행 등과 함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프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TF는 앞서 20일 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간담회와 27일 금융당국·은행장 간담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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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항소심서 유죄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가 합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67)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3일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부정청탁 채용이 공정한 채용업무 방해한다는 것 분명하고, 이로 인해 정당하게 합격해야 할 사람이 탈락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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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닥터둠’ 이종우 전 IBK센터장 별세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29년 간 재직한 뒤 방송과 강연을 넘나들며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해 온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지난 2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 전 센터장은 1989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우경제연구소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8년 증권사 애널리스트 생활을 청산한 뒤엔 이코노미스트로 최근까지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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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에 지갑 연다"…'프리즘' 큐레이션 적중했다
‘프리즘(PRIZM)’이 특별한 경험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경험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큐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프리즘은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남다른 경험의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브랜드들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왔다"고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프리즘 유한익 대표는 "차별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남다른 경험에 집중한 결과 최근 진행한 여러 프로모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남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차세대 리테일 미디어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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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오르나…코픽스 두 달 연속 상승해 3.97% '최고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9월(3.82%)보다 0.15%포인트 오른 3.97%로 집계됐다. 은행이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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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동급생 2명 부상, 무슨 일
경기 남양주시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 있는 모 중학교에서 A 학생이 갑자기 주변에 있는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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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찾은 추경호 부총리 "슈링크플레이션, 정직하지 않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 식품 업체들의 ‘슈링크플레이션’(가격은 그대로 두거나 올리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것)에 대해 "정직한 판매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일부 내용물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국민들께서도 제품 불신이 커지고 그것은 지속 가능한 영업행위가 아니다"라며 "회사에서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양을 줄여 팔 경우 판매사의 자율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들이 함께 제품 내용물이 바뀌었을 때 소비자들이 알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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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인방송 BJ, 7급 공무원인데요"…음주·흡연·노출 다 했다
정부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중앙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씨는 인터넷 성인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최근 감사를 받고 있다. A씨는 "공무원 임용 후 발령받기 전까지만 성인방송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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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칸타타' 17일부터 국내 투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전국 14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을 연다. 공연은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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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민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박 신임사장의 인사청문회는 여야간 공방으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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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건방진 어린놈" 송영길 발언에, 與 "인성마저 의심"
국민의힘이 공개석상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더 이상 정치사를 욕되게 하지 말고 사법기관의 판단 앞에 자중하며 반성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송영길 전 대표가 또다시 우리 정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송 전 대표의 발언은) 이미 돈 봉투 쩐당대회로 우리 정당사를 얼룩지게 하고 퇴보시킨 데 이은 후진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의 탄핵을 주장하며 "이런 건방진 놈이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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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병원서 사라진 마약 무려 174만개..."불법유통 가능성"
식품의약안전처의 허술한 관리 탓에 폐업 의료기관이 보유한 174만 개의 마약류의약품 중 상당수가 불법유통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다. 감사원이 실제로 13개 폐업 의료기관을 선정해 샘플조사를 실시한 결과, 5개소는 ‘분실’ 또는 ‘임의 폐기’를 주장하고 있어 불법유통 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기관이 잔량 폐기량이 없다고 보고한 경우는 업무 편의나 감시 회피 목적으로 잔량을 허위 보고한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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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서울시 원도급사 직접시공 대책은 부실시공 양산"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입장 자료를 통해 "몇몇 불법 하도급 사례를 이유로 전문분야에 대한 하도급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도록 조장했다"며 "서울시가 발표한 정책은 하도급 전문건설업을 말살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일 서울시는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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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공매도 때문만은 아냐”
공매도를 전면금지한 뒤 이틀간 주가가 급등락한 데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공매도(금지)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이것 때문이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등을 방문해 청년·취약계층의 불법금융 피해 등을 청취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매도 금지 이후 증시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이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면 금지로 입장을 바꾼 것은 총선을 염두에 둔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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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또래 살인' 정유정 사형 구형…"이유없는 살해 공포심 조성"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분노 해소의 수단으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살해했고, 누구나 아무런 이유없이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심을 줬다"며"계획적 범행임에도 진정한 반성이 없이 거진말을 반복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에 따르면 그는 과외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총 54명의 과외 강사와 접촉을 시도했으며, 혼자 거주하는 여성 중 집에서 과외 수업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범행 대상의 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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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머리 짧아? 페미네"…女알바 무차별 폭행한 20대男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아르바이트생의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4일 밤 12시 10분께 진주시 하대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20대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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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숨기고 타낸 실업급여 19억…380명 꼼수 이렇게 잡았다
이렇게 적발된 부정수급자가 전체 380명 중 249명, 부정수급액은 15억 7000만원이었다. 대지급금 대상인 기간은 취업 상태이므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음에도 허위로 실업을 신고해 급여를 받은 것이다. 수급자는 정해진 시점에 고용센터에 출석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실업인정을 받아야 계속 급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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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인 16일 증권시장, 10시에 개장한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인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바뀐다. 장 종료 후 단일가 및 대량·바스켓매매 거래의 경우 개시 시점은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그대로다. 미국달러 선물·옵션과 엔·유로·위안 선물 등 통화상품과 금선물 시장의 경우 개장 시간만 한 시간 연기하고, 폐장은 기존과 같이 오후 3시 45분에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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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이 욕실화 환불·교환 하세요"…납·카드뮴 기준 초과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합성수지 욕실화 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자발적 리콜(환불 및 교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수입해 판매한 PVC 발포 물빠짐 욕실화(민트색 270㎜) 5만3000여 켤레와 바스존이 지난해 3월부터 수입·판매한 애니멀 욕실화 4만4000여 켤레다. 아성이 수입한 제품은 납·카드뮴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했고, 바스존 제품은 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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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어 전남도 뚫렸다…한우 덮친 럼피스킨병 증상은?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망운면 모 축산농장에서 키우던 한우 한 마리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진단 결과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고성군 죽왕면의 한우 사육 농가에서도 30개월열 암소가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구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럼피스킨병 농가 확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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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삼성, 정부와 내달 영국서 열리는 AI 정상회담 참석
네이버와 삼성전자가 정부와 함께 내달 1∼2일 영국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영국 정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AI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네이버 하정우 AI 센터장이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정부와 삼성전자·네이버가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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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서 만나는 성별·국가·인종의 다양성…연말까지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
대학로 6개 극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연극제에선 성별·국가·인종 등의 이야기를 담은 총 7개 작품이 선보인다. 또 폭력적인 아버지의 중혼으로 의붓 자매가 된 세 딸들을 통해 인권 문제를 들여다보는 문화다방 이상한앨리스의 ‘의붓자식’은 11월 3일~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외환위기 이후 한국 사회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학전의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11월 10일~12월 31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작가 ‘콤므 드 벨시즈’의 작품으로 외모 지상주의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된 상황을 2인극으로 풀어낸 극단 프랑코포니의 ‘너 자신이 되라’는 11월 30일~12월 10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현대 사회에서 가정 식사를 통해 연대적 자기 찾기에 초점을 맞춘 창작집단 지오의 ‘식사’는 12월 6~31일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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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사스소프트, 주택양도소득세 환급서비스 오픈
IT솔루션 기업 택사스소프트가 주택양도소득세 환급 서비스를 출시한다. 택사스소프트는 오는 25일 ‘세이브잇’의 주택양도소득세 환급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이브잇’은 간편한 홈택스 인증을 통해 사용자의 지난 5년치 소득 및 세금을 무료로 분석하고, 환급액을 찾아주며 직접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무 전용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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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선거 여론조사 때 ARS 없애고 전화면접만 한다
국내 여론조사회사 34곳이 정치·선거 여론조사를 할 때 자동응답서비스(ARS) 방식을 없애고 조사원이 진행하는 전화 면접 조사만을 시행하기로 했다. 국내 조사 기관 34곳이 가입한 한국조사협회(KORA)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을 발표했다. 아울러 또 여론조사 응답률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할 경우 최소 10%를, RDD(전화번호 임의걸기)를이용할 경우 최소 7%를 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