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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번지 종로…"곽상언 56.1%, 최재형 39.6%" [방송3사 출구조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출구조사 결과 보며 환호하는 곽상언 후보와 박수 치는 아내 노정연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 후보가 출마한 서울 종로는 서울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연합뉴스

출구조사 결과 보며 환호하는 곽상언 후보와 박수 치는 아내 노정연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 후보가 출마한 서울 종로는 서울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연합뉴스

4·10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서울 격전지 중 하나였던 서울종로에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56.1%,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가 39.6%를 득표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곽 후보는 MBN 예측조사에서도 48.1%를 기록해 최재형 후보(45.2%)보다 우세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 보도를 지켜봤다. 아내인 정연씨도 함께했다. 두 사람은 최 후보에 앞섰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한편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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