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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가는 선행… SSG 박종훈,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 치료비 지원

중앙일보

입력

인하대병원과 6년째 ‘행복 드림 캠페인’을 이어가는 SSG 박종훈(왼쪽)과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 사진 SSG 랜더스

인하대병원과 6년째 ‘행복 드림 캠페인’을 이어가는 SSG 박종훈(왼쪽)과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올해도 인하대병원과 손잡고 한 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한다.

SSG는 10일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2024시즌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박종훈은 2018년부터 6년째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박종훈의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공동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연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1년은 박종훈의 부상으로 캠페인을 열지 않았고, 매년 이어가고 있다.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인천 시민들이 주시는 관심과 믿음에 대한 보답으로 SSG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박종훈 투수를 비롯한 SSG 선수단 모두가 큰 부상 없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종훈은 그동안 인천지역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 환아, 한 부모 및 미혼모 가정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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