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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엘포박스’,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중앙일보

입력

유·아동 대형 스마트 러닝 기기와 콘텐츠 플랫폼 톡톡박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엘포박스(대표이사 장현우)’가 4월 5일 금요일에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엘포박스는 LG디스플레이의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스핀오프된 기업으로 분사 후에 2022년 주관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돼 톡톡박스의 초기 모델을 개발했다.

톡톡박스는 기존의 대형 아날로그 교구를 디지털화하여 모바일과 타블렛이 할 수 없던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마이크, 카메라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와 함께 할 수 있는 디지털 소셜 러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발굴된 엘포박스는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목동점, 더현대 대구, 킨텍스점에서 연이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엘포박스 장현우 대표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톡톡박스’를 선보임으로써, 기존에는 팝업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짧은 기간만 제공되던 것이 입점을 통해 충분히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된 현대백화점과의 지속적인 협업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례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좋은 협업 성과로 올해도 다양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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