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독차지한 LIG넥스원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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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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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만개한 벚꽃 벨트에 둘러싸여 있다. 이날 롯데월드는 방위산업 전문업체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독차지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회사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을 통째로 대관해 ‘2024 패밀리데이’를 열었기 때문이다. 전국 사업장의 4300여 명의 직원과 가족 등 1만여 명이 입장해 온종일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겼다. 구미에서 행사 참석을 위해 자녀 4명과 함께 상경한 다둥이 아빠 임형욱 팀장은 “아이들과 동료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학창시절 봄 소풍 온 기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롯데월드가 시설 전체를 대관한 것은 1989년 개관 이래 35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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