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명품을 천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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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 앤드리아가 신던 지미 추, 마놀로블라닉 구두를 G마켓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3차에 걸쳐 명품 행운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도전 G it girl’ 1차 이벤트에서는 행운경매를 통해 지미 추 구두를 최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미 추는 미국 인기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명품 수제화로, 최근 신세대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열광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경매에 등장한 ‘지미 추 캔디 펌프’는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아이보리 색 이브닝 펌프스로 가격은 한 켤레에 150만원에 달하는 명품이다. 고가인만큼 판매건수,고객 만족도 등으로 G마켓에서 최우수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글로벌 셀러가 해외에서 직 배송한 제품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G마켓 홈페이지 ‘도전 G it girl’코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1,000원부 9,900원내 원하는 가격과 자신의 신발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인공이 신발 사이즈가 맞을 경우, 지미 추 구두를 낙찰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G마켓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명품경매 이벤트의 2탄인 'G신데렐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파티 드레스, 마놀로 블라닉 구두의 주인공을 찾는 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와 동일하게 행운경매 방식으로 주인공을 선정하게 되며 의류부터 소품까지 파티 퀸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다.

마지막 이벤트는 남자친구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스타일을 바꿔주는 ‘Pimp your boyfriend’ 이벤트로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등 해외 유명 캐주얼 브랜드 제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한 G마켓 글로벌사업팀 김효종 팀장은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젊은 여성을 뜻하는 잇 걸(It girl)들 사이에서 신규 명품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명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경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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