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전국 흐리고 봄비… 낮 최고 22도 ‘포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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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오후 2:00

전국 흐리고 봄비…낮 최고 22도 '포근'

 봄기운이 완연한 2일 대구 북구 침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핸드폰에 담고 있다.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시작될 봄비는 밤에 전라권·경남권으로 확대한 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으로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이날 밤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3~7도 높아 포근하겠다.

뉴시스

뉴시스

2024.04.02오후 1:00

오늘부터 22대 총선 선상투표… 선박 308척 2050명 대상

 22대 국회의원 선거 선상투표가 시작된 2일 부산시선관위 선상투표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선박에서 보내온 쉴드팩스(기표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봉함 출력하는 팩시밀리)를 받고 있다.

이번 선상투표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은 원양어선 등 308척의 선박에 승선 중인 선거인 20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선상투표는 5일까지 계속된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4.04.02오전 11:00

의대 증원, 향후 입시전망은?

 2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종로학원이 개최한 ‘의대 모집정원 확대, 향후 대학입시 영향력 긴급 분석’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2024.04.02오전 10:30

부산, 기능경기대회서 전통복장 체험행사

 2024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한창인 2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에서 신화남 미용명장이 전통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모발과 전통복장 착용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5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7개 분과, 47개 직종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3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4.04.02오전 10:00

“10분 만에 불 끈다”…‘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DL이앤씨가 탱크테크와 공동으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진화하는 시스템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과 보호팩으로 감싸진 배터리에 소화액이 침투하지 못해 화재 진압이 매우 까다롭다. 진압에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8시간까지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차 하부에 구멍을 내 배터리 내부에 직접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차별화한 방식이다.

현대자동차 성능테스트 및 방재시험연구원의 시험을 통해 배터리 종류와 상관없이 10분이면 완전히 진압할 수 있는 성능도 입증받았다.

DL이앤씨측은 아파트 현장에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검토 중이다.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시스템이 작동하는 모습. 사진 DL이앤씨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시스템이 작동하는 모습. 사진 DL이앤씨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시스템. 사진 DL이앤씨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시스템. 사진 DL이앤씨

2024.04.02오전 10:00

서울대공원, 미디어아트 기반 ‘원더파크’ 개장

 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원더파크 개장 프레스 투어에서 직원들이 ‘우주속으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약 4958㎡(1500평) 규모로 조성하는 원더파크는 전시·체험 공간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다양한 기후에 사는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위대한 숲’, 곤충의 세계를 확대해 만나는 ‘곤충나라’, 우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춤추는 우주’ 등 10가지의 테마를 선보인다.

이번 달 시범운영을 마친 뒤 5월 1일 정식 개장을 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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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오전 9:00

北, 스마트팜 강동온실농장서 첫물 야채 수확

 북한이 2일 강동종합온실 준공 10여일 만에 첫물 남새(채소) 수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지난 1일 강동종합온실농장을 출발한 채소 수송차들이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각 구역에 꾸려진 판매소들과 상점들에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강동종합온실을 준공했다. 당시 김정은 총비서와 딸 주애가 함께 준공·조업식에 참석하며 대대적인 선전에 나선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당시 “맛 좋고 영양가 높은 갖가지 채소품종들의 생육환경을 과학적으로, 균형적으로 보장해줄 뿐 아니라 일반재배 방식보다 획기적인 생산성을 담보하는 부지 절약형, 노력 절약형의 종합온실완공으로 온실 채소 생산의 새로운 영역과 경지가 개척됐다”고 시설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동 온실농장은 김 위원장이 조성한 대규모 온실농장 3곳 중 하나다. 북한은 지난해 강동 비행장을 밀어내고 강동 온실농장 건설했으며, 건설 1년 1개월 만에 완공됐다.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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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종합온실서 수확한 채소를 판매하는 평양시 판매소 모습. 노동신문=뉴스1

강동종합온실서 수확한 채소를 판매하는 평양시 판매소 모습. 노동신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