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작곡가 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안익태 선생의 100회 생일에 맞춰 관현악곡'마요르카'(국내 초연)를 비롯, '한국환상곡', 가곡'아리랑고개''이팔청춘''흰 백합화'등을 들려준다. KBS 교향악단(지휘 박은성), 테너 류정필, 첼리스트 양성원 등 출연. 안익태 기념재단(이사장 김형진) 주최. 02-567-8493.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이 2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싱어롱 메시아'연주회를 한다. 관객들이 객석에 앉아 합창 부분을 함께 부르는 참여형 공연이다. 소프라노 서예리, 알토 이현정, 테너 목진학, 바리톤 정록기. 일반석 1만~5만원. 관객 참여석 2만원. 02-579-7295.
◆외환카드 송년음악회가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대표적인 송년음악회다. 헨릭 셰퍼가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소프라노 신지화(이화여대 교수), 테너 김영환(추계예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박제희 등이 출연한다. 베르디'라 트라비아타', 구노'파우스트' 중 아리아와 2중창, 차이콥스키'왈츠 스케르초', 요한 슈트라우스'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등. 외환카드 결제 시 50% 할인. 02-3700-6300.
◆서울대 개교 60주년 기념 음악회가 2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말러의 교향곡 제8번 '천인(千人) 교향곡'을 들려준다. 지휘 임헌정, 소프라노 박미혜.서혜연.김인혜, 알토 윤현주.양송미, 테너 박현재, 바리톤 김성길, 베이스 양희준, 서울대 음대 합창단, PBS 소년소녀합창단. 02-880-7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