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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차,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10년 장기 후원한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현대자동차는 6일 미국 뉴욕에 있는 휘트니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격년 진행되는 휘트니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해부터 2032년까지 5차례 비엔날레를 지원한다. 올해 81회째인 휘트니비엔날레는 3월 20일부터 약 5개월간 열린다. 1931년 개관한 휘트니미술관은 20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국 근현대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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