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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60대 자택·직장 압수수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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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들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김모(67)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철수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들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김모(67)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철수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후 1시 40분쯤부터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날 사무실 압수수색은 약 1시간 15분 만에, 자택 압수수색은 약 50분 만에 종료됐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전날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일정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 체포됐다.

3일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들이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김모(67)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3일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경찰 관계자들이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김모(67)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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