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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만성 변비·설사는 면역력 담당 ‘대장’이 보내는 신호…유익균 섭취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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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장내 유익균 증가시키는‘일중 건장환’

손기정 원장이 제조한 ‘일중 건장환(健腸丸)’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력이 좋아지게 돕는다. [사진 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이 제조한 ‘일중 건장환(健腸丸)’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력이 좋아지게 돕는다. [사진 일중한의원]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심하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시달릴 수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평소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대장 건강이 취약한 사람은 이 시기에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자주 만성 설사와 변비에 시달리고, 체질이 급격히 허약해져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우리 몸의 대장은 각종 영양분의 소화 흡수와 면역력 기능을 담당한다. 특히 면역세포 중 약 70~80%가 장에 존재하는데,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중요한 신호인 셈이다.

장내 미생물 숫자는 100조~1000조 개나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주로 소장과 대장에 살며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룬다. 장내 유익균은 음식을 분해하고 각종 효소 등을 만들어 면역력을 높인다. 반면 균 역전현상으로 대장 내에 유해균이 늘면 염증과 독소를 만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상시로 설사·변비 등에 시달리게 된다. 유해균이 증가하면 독소가 생성되며 염증과 자가면역질환, 비만, 대장암 등의 위험도 높인다. 따라서 평소 설사나 변비가 잦다면 단순히 장이 안 좋다는 정도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장내 환경을 바꾸려면 식이요법이나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을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변비와 설사를 제어하고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장내 환경 개선 효과를 보려면 한방 장 기능 개선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한의학박사)이 제조한 ‘일중 건장환(健腸丸)’이 대표적이다.

일중건장환(사진)은 피더스균·락토바실러스균 등 유익균과 창출·지실·목향 등 장 건강에 좋은 자연 한약재를 배합해 만든 환 형태의 한약 제제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대장 내 점막의 건강성을 빠르게 회복하고 소화력이 좋아지게 돕는다.

손기정 원장은 “평소 설사나 만성 변비에 시달리는 경우 일중건장환을 하루 두 번, 1~2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변이 부드럽고 색이 좋아진다”며 “특히 양약이나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였거나 만성적인 허약체질인 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성인병으로 투병 중인 분에게도 도움이 된다. 기저 질환이 없이 스트레스나 식생활 불균형, 다이어트로 인한 만성 변비, 설사에 시달리는 일반인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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