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MVP 되어 개막 전 약속 지킨 오지환… 팬 결혼식 사회 맡아

중앙일보

입력

지난 3월 오지환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한 LG 팬 김남현씨 부부와 오지환(가운데) 사진 LG 트윈스

지난 3월 오지환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한 LG 팬 김남현씨 부부와 오지환(가운데) 사진 LG 트윈스

26일 LG 팬 김남현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 LG 오지환(오른쪽)과 아내 김영은씨. 사진 LG 트윈스

26일 LG 팬 김남현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 LG 오지환(오른쪽)과 아내 김영은씨. 사진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LG 트윈스 오지환이 팬과의 약속을 지켰다. 개막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말한대로 팬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오지환은 26일 LG 팬인 김남현씨의 결혼식에서 아내 김영은씨와 함께 사회를 맡았다. 지난 3월 30일 열린 미디어데이 당시 김씨는 오지환에게 '우승을 하고, 한국시리즈 MVP가 되면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오지환은 마이크를 들고 "우승과 관계 없이 결혼식 사회는 무조건 보겠다"고 말했다.

26일 LG 팬 김남현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 LG 오지환. 사진 LG 트윈스

26일 LG 팬 김남현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 LG 오지환. 사진 LG 트윈스

26일 LG 팬 김남현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 LG 오지환(오른쪽)과 아내 김영은씨. 사진 LG 트윈스

26일 LG 팬 김남현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 LG 오지환(오른쪽)과 아내 김영은씨. 사진 LG 트윈스

공교롭게도 LG는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오지환은 김씨 결혼식에서 사회까지 맡았다. 오지환은 구단을 통해 "미디어데이 때 공약한 통합 우승, 개인적으로는 MVP를 받고서 팬의 결혼식 사회까지 볼 수 있어 기분 좋게 한해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약속을 지킬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팬분의 결혼을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축하해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