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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태풍 피해 지역 방문한 시진핑,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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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7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7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CMG에 따르면 지난 7일 시 주석은 홍수 피해를 크에 입은 하얼빈 상지(尙志)시 라오지아치(老街基)향 용왕묘촌을 찾았다. 시 주석은 논밭에 들어가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현지 피해 복구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CMG에 따르면 시 주석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인민이 어려움에 부딪히면 우리는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휘해야 한다”며 “한쪽에 어려움이 있으면 사방에서 지원하고,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구 작업이 원만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8월 하얼빈 용왕묘촌은 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마을 전체 경작지의 58.8%가 피해를 입었고 145가구가 침수되는 등 비교적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추진되고 있고 생산과 생활 질서 등이 안정정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제공: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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