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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시진핑 주석, 아프리카 방문…고사성어로 ‘소프트 접근’

중앙일보

입력

'평어근인(平語近人)' 시즌2 방송의 다국어 버전 발표식 현장. 사진 CMG

'평어근인(平語近人)' 시즌2 방송의 다국어 버전 발표식 현장. 사진 CM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제15차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정상회의에 참석차 남아공을 국빈 방문했다. 시 주석은 남아공 방문 기간 중국-아프리카 정상회의도 주재하게 된다.

이에 맞춰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시 주석의 중요 연설에 나오는 고사성어를 소개한 '평어근인(平語近人)'시즌2 방송의 다국어 버전 발표식을 가졌다. '평어근인(平語近人)' 은 시진핑 주석이 중요 연설 등에서 인용한 고대 고전과 명언 명구들을 소개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과 2021년 각각 시즌1과 시즌2로 방영됐다.

'평어근인' 시즌2의 다국어 버전은 영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아랍어, 하우사어, 스와힐리어 등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아프리카 38개국 62개 주요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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