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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건설, 사우디 송전선로 계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중부 전력청이 발주한 1억4500만 달러(약 1850억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605㎞ 구간에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를 깔아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송전선로 207㎞와 송전탑 450여개를 신설하는 포션1 사업을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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