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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지역발전 위한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ESG경영 실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주요사업인 환경과 양성평등을 접목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자원순환 사업(녹색나눔장터, 플리마켓 등) 활성화 지원 △여성과 아동 환경교육프로그램 협력 △양성평등 문화조성 협력 △기관별 ESG경영 공동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환경관련 컨텐츠를 접목하여,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협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경영 추진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양성의 목소리가 반영된 환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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