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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태권도 시범·문화 활성화 위해 손잡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 아성 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사)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와 ㈜아성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태권도 시범·문화 활성화 및 세계화,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

(사)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와 ㈜아성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태권도 시범·문화 활성화 및 세계화,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

(사)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KTDC)가 태권도 시범을 통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아성 아카데미와 손을 잡았다.

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는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구 시더스그룹 본사에서 아성 아카데미와 태권도 시범·문화 활성화 및 세계화, 상생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은 KTDC 회장과 임원, 오정희 아성 아카데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TDC는 아성 아카데미의 사범 파견·교육·세미나 등의 태권도 교육 사업에 힘을 보태고, 아성 아카데미는 KTDC의 대회 개최 및 운영, 장비개발, 심판교육, 지도자 자격제도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은 KTDC 회장은 “태권도 시범과 문화는 향후 태권도의 중요한 자산이자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아성 아카데미와의 협약이 태권도 시범과 문화가 활성화되고 세계로 뻗어가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희 아성 아카데미 대표는 “KTDC와 함께 태권도 시범·문화를 활성화하고 세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협약이 아성 아카데미의 사범 파견·교육·세미나와 같은 태권도 교육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년 창립된 (사)대한민국태권도시범문화협회는 태권도 시범을 하나의 장르로 전파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공연 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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